막연히 기대되던 '위처 4'가 이번 주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개발사 CD Projekt Red가 전설적인 프랜차이즈를 이끌 혁신적인 RPG 기술을 공개할 준비를 마쳤기 때문이죠.
CD Projekt Red의 소셜 채널을 통해 오늘 속보가 전해졌습니다. 스튜디오가 내일 오전 열리는 Epic Games의 'State of Unreal' 프레젠테이션에서 혁신적인 게임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이브스트림은 내일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른 아침 9시 30분에 시작되며, '위처 4'의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Epic Games의 'State of Unreal' 행사에서 '마블 1943: 하이드라의 부상' 게임플레이가 공개된 이후,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의 미스터리한 트윗에는 "'위처 4'와 그 이상을 이끌 기술"이라는 언급이 포함되어 있어, 예정된 사이버펑크 속편이나 완전히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추측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위처 4'와 그 이상을 이끌 혁신적인 기술 및 기능 중 일부를 선보일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작은 시리즈의 대담한 진화를 의미하며, 주인공 자리를 게롤트에서 그의 강력한 제자 시리로 넘기는 변화를 담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반발이 있었지만, 베테남 성우 더그 콕클은 최근 비평가들에게 원작을 다시 살펴볼 것을 권하며 이 서사적 선택을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내일 'State of Unreal'에서 공개될 모든 내용에 대한 종합적인 보도는 IGN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